네 제목 그대로
라스베가스만 세 번째 입니다 ^^
제일 첫 여행은 아이 없이 갔었구요
(2018년 여름)
https://nina-life.tistory.com/31?category=835304
미국 서부여행 뜨거운 여름,미국 라스베가스 (Las Vegas) 여행을 가다 !
8월의 어느날 ~ 네바다 주에 있는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 웰컴 투 라스베가스 ! 제일 더운 계절에 갔지만 호텔 내부는 춥다고 느낄 정도로 에어컨이 빵빵해요 ^^;; 얇은 겉옷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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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 번째는 2019년에
두 돌 된 딸아이와 함께 였어요 ^^
가장 최근에 다녀온 라스베가스를
맛집, 볼거리 위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맨 마지막에는 3번의 여행을 통틀어서
정리를 해 놓아볼게요 ~
라스베가스 웰컴싸인
Las Vegas Sign Parking,
5271-5753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19
한번을 가볼 생각을 못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갔네요 ㅎㅎ
라스베가스 웰컴싸인이
여러군데 있는데 저기 위에 주소로
찾아갔습니다.
웰컴싸인 주차는 작게
무료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넓은편이 아니어서
오전에 가서 찍는것을 추천 해 드려요~
저희도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전에
웰컴싸인부터 갔습니다.
사인이 있는곳에 가니까
어떤 남자분이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어요 ~
개인 핸드폰을 건네주면
그 핸드폰으로 찍어주시는데
팁은 내도 되고 안내도 돼요!
보통 안내시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잔돈이 좀 남아서
약간 드리고 왔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더라구요 ㅎㅎ
채빈이의 이쁜짓?...ㅋㅋ
오전 10시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줄을 30분정도 섰어요
정면에서 찍기위한 줄 일 뿐,
약간 멀리서 찍는다던지
대각선에서 찍으려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이미 많은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던
라스베가스 웰컴싸인 !
세븐매직 마운틴
Seven Magic Mountains,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054
라스베가스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으로
알록달록 예쁜 돌들을
쌓아놓은 곳 입니다.
당연히 자연적으로 생긴건 아니구요
어떤 예술 작가가 만들어 놨다고 하네요.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직했구요 (무료)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5분정도만 걸어가면 돼서
아기랑 갈만하더라고요 ㅎㅎ
아빠랑 뽀뽀도 하고 ~~
엄마는 독사진 ㅋㅋㅋ
저 돌 사이로 찍어달라고 헀는데 ㅠㅠ
못들었나봐요..ㅋㅋ
그래도 너무 예뻤던
세븐매직 마운틴 !
얼 오브 샌드위치
플래닛 할리우드 1층
플래닛 할리우드에 무료주차도 할 겸
가서 먹어봐야지 하구 갔는데...
블로그에 맛있다는 글이
많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그냥 비싼 샌드위치 입니다.
그냥 그래요...ㅎ
궁금하면 드셔보셔도 좋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입니다.
후버댐
Nevada 89005
입장료에 대한 말이 많은데
댐 구경 자체는 무료입니다.
대신 박물관이나 투어에는 비용이 추가되며
저희는 추가로 뭔가 하진 않았어요
주차비만 냈습니다.
무료주차장이 있으나
더운 여름에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한다는것은 너무 체력소모가
클 듯 하여... (아이도 있고해서)
그냥 맘편히 10$짜리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후버댐 무료 주차장 뷰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
댐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이거는 후버댐 가는 길 에
옆으로 빠져서 나오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서 보니까 더 어마어마해 보이쥬 ㅎㅎ
아찔한 높이의 후버댐...
사진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규모 입니다 !
후버댐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유료 주차장에 바로 주차 하지 마시고
꼭대기까지 한번 쭉 올라가세요~
올라가다보면 중간중간 무료주차장이 나옵니다.
거기다 주차를 하고 높은곳에서
뷰 감상을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
그리고 내려와서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댐 구경을 하면 1석 2조!
극한 직업..
아기와 사진찍기..ㅋㅋㅋㅋ
플라밍고호텔
3555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역시나 플레닛 할리우드에
무료주차를 하고
플라밍고 호텔을 찾아갑니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렸어요 ~
문제는 호텔에서 플라밍고가
있는 곳 까지 찾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았습니다.
플라밍고 말고도 블랙스완이나
신기하게 생긴 오리
앵무새 들도 볼 수 있었어요
실내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실외에 있어서 그런지
물냄새가 약간 납니다 ㅠㅠㅎ
그래도 모양새가 신기해서 그런지
한참을 바라보는 두돌 지난 딸내미 ㅎㅎ
플라밍고와 깔맞춤 했네요
고든램지 버거
플래닛 할리우드 건물에서
세포라쪽으로 들어가는
호텔 카지노쪽으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주소 찾아서 가는것보다
이게 쉬울거에요 ~
저녁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한
30분정도 있었네요 !
버거 기다리면서 한 컷 !
헬스 키친 버거, UK 버거, 트러플 프라이
헬스키친버거는 대표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그냥 맛있었구요
사실은 UK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소스가 들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
(신랑도 동의 ㅋㅋ)
트러플 프라이는
트러플 향이 참 좋았습니다.
감자튀김은 감자튀김 이니까요...ㅎ
꿀돼지
4725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02
오랜 미국생활에
한식이 먹고싶어진 남편을 위해
한국식 고기집에 갑니다.
곧 한국에 갈거지만요..ㅋㅋ
곱창, 막창, 대창 세트를 시킵니다.
온갖 야채와 함께 볶아먹으니
너무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미국여행하러 오신분들은
미국음식 많이 드세여 !!!
근데 맛있는건 사실 ㅎㅎ
볶음밥까지 마무으리!
꿀맛입니다.
한국사장님께서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더 많이 주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카나
3949 S Maryland Pkwy, Las Vegas, NV 89119
미국에 오셔서 꼭 드셨으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미국식 롤 입니다.
대부분 일본식 이름으로
상호가 되어있지만
일본식 롤과는 좀 달라요!
All you can eat 으로
주문을 하면 메뉴판에 있는
모든 것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미국식 롤 집인데요 ~
정말 맛있어요 ^^
맛있는 메뉴들을 추천하자면
Snow in vegas,
Baked lobster,
Play boy....
더 있는데
궁금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그리고 꿀팁으로는
★일소스를 달라고 해서
조금씩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라스베가스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엄청나게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한장 뿐...
먹느라 바빴습니다... 허허허
조리 시설이 있는 라스베가스 호텔
이번 베가스 여행에서는
호텔을 메인과 약간 떨어진 곳을 잡았어요
이유는 딱 두가지 !
조리시설, 수영장 이었는데요
전자렌지가 있는 호텔을 찾으려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ㅋㅋ
조리시설이 완벽했던건 아니지만
다음번 호텔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볼게요 ~
호텔정보는 궁금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최대한 빠른시일내로 포스팅할게요.ㅠㅠ
수영장은 두돌 짜리 아기가 놀만한
깊이의 부분이 있어서 참 좋았구요
구명조끼에 익숙한 저희 딸은
겁도없이 깊은데서 아빠랑
장난을치며 잘 놀았습니다 ㅎㅎ
얕은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
살 쪘으니까 상체만 ㅎ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구...
4일동안 재밌게 수영하고 왔어요 ^^
따뜻한 물이 있는
자쿠지도 있습니다 ㅎㅎ
저기는 깊은 부분이구요
얕은 부분이 있어요 ~~
낮의 라스베가스 구경
사실 밤에는 담배와 대마초냄새가
코를 찔러서...
잘 안돌아다니게 되더라구요
이미 베가스는 세 번째니까
밤에 꼭 구경을 하지않아도
아쉽지가 않았어요 ㅎㅎ
어차피 밤에는 너무 복잡하고
아기랑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ㅠㅠ
길을 잘 못 들어서
마주하게된 관람차 ㅋㅋㅋ
뉴욕 뉴욕 호텔~
놀이기구가 진짜
운행되는건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ㅋㅋ
파리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놓은 에펠탑!
여기 1층 식당이
정말 장사가 잘 되더라고요
맛집인가봐요...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여담으로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고 왔네요 ~
수영장은 문을 닫은 시각인데
불을 켜놔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이건 남편이 선물해준
스와르보스키 귀걸이 목걸이 세트 ㅎㅎ
고마워여봉
분위기가 참 좋았던 수영장이 보이는 레스토랑 ^^
이제 총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총 정리는 제가 라스베가스를
세 번 다니면서 보고 느낀것을 정리한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라스베가스 볼거리
1. 호텔구경 (내부, 외부)
각 호텔마다 특색이 있어서
호텔구경하기도 재미있어요~
명품매장들도 많이 있고요 ㅎㅎ
2. 라스베가스 무료 쇼
벨라지오 분수쇼 / 낮에도 밤에도 예쁩니다.
미라지 화산쇼 / 꼭 안보셔도 될 듯 해요
3. M&M, 코카콜라, 허쉬 매장
꼭 들려보세요~ 사고싶은것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기념품사기 딱 좋아요~
4. 레드락 캐년
베가스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인데
붉은색을 띈 캐년이에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녀오시는것도 좋습니다.
베가스에서 1시간 거리 입니다.
5. 세븐매직 마운틴
베가스에서 30분 거리
인생샷 건지기 좋은 곳 입니다 ㅎㅎ
6. 라스베가스 웰컴싸인
라스베가스 오셨으면
웰컴싸인에서 사진한장정도는
찍고 가야겠쥬???
7. 후버댐
베가스에서 40분 거리
여기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추천 해드려요 ~ 없다면 과감히 패스!
8. 라스베가스 아울렛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베가스에 진입할 때 보이는
아주 큰 아울렛이 있는데
중저가의 브랜드를
파격적이게 할인된 가격으로
팔기도 합니다.
물론 다 싸진 않더라고요...ㅎㅎ
주차비기ㅏ 8불정도 하는데
쇼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울렛도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9. 플라밍고 호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새들이 여러 종류 있었어요~
하지만 실내가 아니라서
물을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진 않았어요~
PS. 라스베가스 무료주차장
윈호텔 주차장, 플래닛할리우드 주차장
이 두군데에 주로 주차를 했습니다.
플래닛할리우드가 메인과 가까워서
자주 주차를 했네요 ~~
라스베가스 맛집
(제가 먹어본거 위주로 간단한 후기)
1. 사카나
미국식 롤 집으로 뷔폐식
꼭 드셔보세요 >.<
2. 윈호텔 뷔폐
먹지마세요
노맛
ㅋ
엄청 비싸고 노맛입니다 ㅠㅠ
가지마세요 제발 !
딸내미는 단거 몇개 집어먹고 왔어요
맛없어서 사진도 없어요 ㅎㅎ
3. 쉑쉑버거
음.. 건겅한 햄버거맛
근데 비쌉니다.
건강한 맛 + 비싼 햄버거
궁금하면 한번 정도는?...
4. 고든램지버거
비싸고 맛있는 햄버거
비싸도 한번쯤 먹어볼만 하쥬???
UK 버거가 맛있어요
5. 인앤아웃
가성비 갑!
저렴하고 맛있어요~
치즈버거로 드세요
더블버거 부터는 짭니다..ㅎ
프라이는 노솔트로 !
양파는 그릴드 어니언으로
바꿔먹어도 맛있어요~
원래는 생 양파가 들어갑니다.
6. 얼 오브 샌드위치
비싸고 평범한 맛
궁금하면..뭐
말리진 않겠습니다 ㅎㅎ
7. 꿀돼지
한국식 고기집
뷔폐가 아니어서 그런지
퀄리티 괜찮았어요~
가격은 미국에서 파는 한식이니까
한국보단 조금 비싼 편 !
맛은 있습니다.
8. 코스모폴리탄 호텔 블루리본 레스토랑
비싸고 고급지고 맛있고 !
고급스러운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었어요 ㅎㅎ
자세한 포스팅
https://nina-life.tistory.com/208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3탄 레스토랑 블루리본 ♥ 환상적인 스테이크와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 햄버거를 먹고왔습니다.
이번 라스베가스 여행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 1탄은 코스모폴리탄 호텔 소개 https://nina-life.tistory.com/202?category=835304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호텔 1탄, 체크인부터 숙소 내부 및 야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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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시아마트 푸드코트
한국음식이 먹고싶어서..(냉면)
라스베가스에 있는
아시아마트 푸드코트에 가서
냉면, 치킨을 먹어봤는데
그냥 엄청 맛있는건 아니구
아쉬운대로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잠재워 주긴 했어요
가격은 그냥 보통?
미국 물가 생각하면
엄청 비싼편은 아니었어요~
여행자들에겐 비추천 ㅎㅎ
조금 참았다가 한국에서 드세요
이상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볼거리, 먹거리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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