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GUN RANGE ! 실탄 사격장을 가다 / 스트레스가 총소리와 함께 팡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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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인생]/해외여행

미국 서부여행 GUN RANGE ! 실탄 사격장을 가다 / 스트레스가 총소리와 함께 팡팡 !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실탄 사격장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Hey~ It's Nina

I want talk about the gun range in salt lake city, Utah.


한국에도 실탄 사격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혹시 있다면 커플들 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호 명과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위치도 나와요 !

I don't know if there is a gun range in Korea, either.

If then, that place will be good for couple who want some special date.

The store name and address is here. you can search that place to google.


Discount Guns and Ammo

2140 S 1260 W, Salt Lake City, UT 84119 미국




입구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집니다 ㅎㅎ

GUN RANGE 는 사격장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

I can feel some powerful force front of the store.

Gun range is called "사격장" in korea




내부에 들어가보면 정~~말 총이 엄청나게 많아요 ! 

제 눈에는 그냥 긴 총 짧은 총 이렇게만 보이더라구요...ㅎㅎ

미국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에, 호신용으로 사냥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쏘고싶은 총을 고르고, 몇 발을 쏠 건지 총알도 원하는 만큼 구매를 해야해요 !


So many kind of guns are placed.

People can buy the gun in u.s for hunting or protect themselves

You should to choose the gun and number of bullets you want.



저희는 작은 권총 하나와 긴 총 (사진이 없네요 ㅠㅠ분명 이름이 있긴 했을텐데...)을 골랐습니다 !

we choose the tiny Pistol and some thing big one. (I don't have picture of the big one. T.T )


여기서 잠깐 ! 작은총이 더 반동이 없고 덜 아플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

바디가 작기 때문에 충격이 고스란히 쏘는 사람에게 온다고 해요 ~

약간 크기가 있는 총이 오히려 더 쏘기는 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그랬어요 ~

총이 커서 무섭긴 했지만 쏘기 편한것은 큰 총이 더 편했습니다.

작은총은 반동이 좀 더 심했어요 ~


총과 총알을 다 고르고난 후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눈 보호대, 귀마개와 과녁종이를 주고 문으로 들어가라고만 합니다.

저는 따라와서 설명?을 해주실 줄 알았는데 ... 가게 주인분께서 따라들어오지 않으시더라구요 ^^;

그냥 총구를 사람을 향해 겨누지 마세요 ~ 총을 장전한 채로 칸막이 밖으로 가지고 나오지 마세요 등등

당연한 얘기만 해주시고 시크하게 카운터로 돌아가십니다.

당연히 총알 을 넣는것도 저희가 해야하구요 !!

속으로 저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총인데 이렇게 아무렇게나 주고 가버려도되나 싶었어요ㅠㅠ



엄정화의 몰라 가 생각나는 모양새네요 ㅋㅋ


그렇게 사격장으로 들어가면 독서실 처럼 칸막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미 총을 쏘는 분들도 계셨어요. 아빠와 아들 (7살 정도?) 이 열심히 사격을 하고 있었습니다.


총알은 생각보다 잘 들어가지 않았어요 ㅠㅠ 꾹꾹 눌러넣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총이라는것은 무겁고 단단했어요.



저것이 바로 우리가 빌린 긴 총이에요 ! 총이 길어서 그런지 총알도 길더라구요 !

한번에 40발? 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요.



총알도 무겁습니다..ㅋㅋ 저 검은 판 앞에 있는것들이 총을 쏘고난 후 총에서 나오는 탄피에요.

쏠 때 저 탄피에 맞지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은 사람쪽으로 날아오는 경우는 없었어요 ~


본격적으로 사격을 시작 해 봅니다 !!



권총을 쏘는데, 영화에서 처럼 한손으로 팡팡 쏘기는 정말 힘들어요...

영화는 영화인가 봅니다..ㅋㅋ

반동이 심해서 총을 쏘는 순간 위로 퐝퐝 들려요 ㅋㅋ



남편도 예외는 없더라구요 ㅎㅎ

총이 작을 수록 반동이 심하다고 합니다 !



권총이 끝나고나서 쏴본 긴 큰총 !!!

보기보다는 괜찮았어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못하겠다고했는데 생각보다 쏠만 합니다 ㅎㅎ



남편도 탕 ~ 탕 ~ ㅎㅎ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에 사격장에 입장을 하면 총 소리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나가고 싶었어요.

누군가 나에게 총을 쏘진 않을까, 혹시 잘못 되서 총에 맞지는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하지만 아무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고 저희는 무사히 총과 기타 물건들을 반납할 수 있었어요.


실탄사격 가격은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생각보다 비쌌어요.. 총알을 몇 발 쏠건지에 따라 틀리지만

대충 1인당 250불? 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 

미국까지왔는데 실탄사격 데이트는 한번 해 보고 가야죠 ㅎㅎ


미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실탄사격장 !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동영상 첨부 해드릴게요 ~ 총소리가 너무 커서 처음에는 굉장히 공포스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