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이 올라갔을때 동공 크기가 달라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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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인생]/포스너 슐로스만 이야기

안압이 올라갔을때 동공 크기가 달라지는 현상

모바일이라 우선 간략하게 작성..

미국 유타시간 기준
오전 10시경 뿌옇게 시야가 흐려지더니
이내 관자놀이 통증과 함께 동공의 크기가
달라졌습니다.

확연히 다른 동공의 크기...
좌우 반전이라 사진상
오른쪽 눈이 아픈 눈 입니다.

어두운데 있으면 티가 안나는데
밝은곳으로 가면 티가 나네요.
밝은곳으로 가면 동공 크기가 작아져야
정상이지만 안압이 높은 쪽은 동공크기가
정상인 쪽 보다 훨씬 큽니다.

그래서 빛을 너무많이 받아들여서
희고뿌옇게 보이는게 아닐까요.... ㅠㅠ


어디 나갈일이 생겨
화장하고 준비중이었는데 또 그분이
찾아오셔서.... 지금은 다시 씻고
한숨자려고 누웠습니다.

안압약과 염증약을 둘 다 넣고
한두시간 정도 지나야
효과가 있는건지... 두통때문에
너무 괴롭다가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구요

그냥 서 있는것 보다는 고개를 푹
파뭍고 엎드려있으니까 두통이 덜했습니다.
차를 타고가고있었는데 무릎 사이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쫌 오래가는 것 같네요  ㅠㅠ
얼른 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