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피어싱과의 관계? 조금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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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인생]/포스너 슐로스만 이야기

2021년 6월 10일, 피어싱과의 관계? 조금 다른 이야기

지난달 5월 10일

딱 한달만에 쓰는 글

한달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5월 10일 글을 마지막으로 안압이 안오른것이아니라

병원에가기도 애매한 상태로

눈이 찜찜한 기분인채로 3일 7일 간격으로 그냥 거의뭐,,

안압이 높아져있는 상태가 몇일 주기적으로 찾아왔다

 

매일매일 눈에 이상이있는 기분이 들어서

병원을 매일 갈 수 도 없는 노릇,,

안약에 의존하며 살다가 문득 든 생각,,

피어싱 (배꼽에..있음..ㅎ;;)

 

이 질병이 처음 생겼을 때 쯤 내 몸에 생긴 변화가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한가지 떠오른것이 바로 피어싱인데

그 시절 한창 피어싱에 물올랐던 나는 귀에도 두개에서 세개의 피어싱을 했고

심지어 배꼽에도 피어싱이 있었다! (지나가다 혹해서 ㅋㅋ)

 

 

귀에한 피어싱은 한 두달 만에 편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바로 뺐더니 편두통이 사라졌고

배꼽 피어싱은 최소 1년이상은 하고다녀야 완전히 아문다고해서

사실상 지금은 내몸과 거의 하나인 셈이 되었다.

 

 

어째서 노력하는데도 낫지 않는걸까,, 

속상한마음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피어싱을 뺀지 언 3주째

안압때문에 고생하던 내 눈에 피로가 사라진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 한달 뒤인 지금은 눈이 많이좋아졌고

안압이 오르는일도 사라진듯하다

아직 머 거의 한달째지만 ...

 

 

설마?? 설마????피어싱때문에??????

아직 단정짓긴 이르지만,, 바로어제는

몸에있던 모든 장신구를 다 뺏다

반지 목걸이 팔찌 전부 다!

 

 

 

혹시모르잖아?.. 금속때문이었을지도...

물론 무슨상관이냐만은...ㅎㅎ;;;

 

 

 

그와 더불어 요즘 너무 잘 먹고다니는바람에 ^^;;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는 중

못해도 하루 계란 4개씩 (삶아먹든 구워먹든 후라이로 해먹든!)

 

 

 

 

나의 식습관을 보니 거의 

야채 + 탄수화물 뿐...

단백질 섭취가 잘 안되고있었따.. 그리하여

단백질 섭취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그리고 얼마전 댓글로

관절과 안압상승문제와 연관이 있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소름돋는게,, 나도 관절이 많이 안좋은편이다 ㅠㅠ

초록입홍합이 들어간 약도 먹는중..(물론 띄엄띄엄ㅋ;;)

 

 

 

 

 

피어싱 제거 (몸에 장신구 모두 제거)

단백질위주의 식단

관절에 무리가지않는 운동

 

 

 

이 세가지를 병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면 왜 이 질병은 대부분 여자가 앓고있는것인가...

언젠가 한번쯤 투표를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좀 쉽게 모을수있지않을까 ㅠㅠ

 

 

 

다시한번 공개하는 나의 데이터

 

90년생 만 31세 여자

키 164 몸무게 약간통통한정도

관절이 좋지않고 근육량 매우 부족

안압상승은 1달~4달 주기로 발생

피어싱이 있었음 (지금은 제거)

시력은 정상 매우정상

안경 안낌 (끼면 좀 더 잘보이긴한데 불편해서)

결혼 및 출산경험 유 (제왕절개)

출산 전부터 증세 있었음

컴퓨터, 핸드폰 자주보는 편

잘 붓는편 (부종, 특히 하체부종)

짠음식을 좀 좋아함..(요즘 줄이는 추세)

술 안먹음 (한달에 한번? 육아땜에 거의 입안댐)

기관지 좀 안좋은편

 

 

생각나는대로 다 적어봄.....ㅎㅎ

혹시 글 보 시는분들중에 공통사항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