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어느 날,
실내로 놀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저희 식구는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SeaQuest Layton, Utah 에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크지않은 아쿠아리움이었어요!
하지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잘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
매일 그 아쿠아리움 밖에있는
실내 놀이터에서만 놀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직접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용 ㅎㅎ
입장료는 성인이 14불 정도했고
2세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웹사이트
https://utah.visitseaquest.com/
주소
레이튼 힐스몰 내부에 있습니다.
1201 N Hill Field Rd #1072, Layton, UT 84041
입구로 들어가는 부녀 ㅎㅎ
오른쪽모니터에 저도 같이 찍혔네요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매우 들떠있는 채빈이...
ㅋㅋㅋ 아빠 아쿠아리움 같이 가줘서
사랑해요 ~ 하는 채빈이 ^^
성인 2명을 계산하고
(채빈이는 만 2세 미만이라 무료였어요!)
먹이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을
구매할건지 물어보더라고요 !
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최소 단위
코인 4개에 약 3달러 정도를 주고
구매 완료했습니다.
그러면 손등에 도장을 이렇게 찍어주는데요~
이 도장만 있으면 오늘 하루종일
언제라도 재 입장이 가능해요 !
물론 오픈되어있는 시간에 한에서만 ㅎㅎ
계산대 좌측에 있는곳이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봅시다 !
중간중간에 이런 먹이 자판기가 있고요 ~
보통은 코인 하나를 넣으면 먹이가 약간
들어있는 볼이 나오게 됩니다.
먹이는 생물체에 맞게끔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
어떤것은 김이 들어있고
어떤건 사료가 들어있고
크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
작은 죽은고기가 나오기도 하고
야채가 들어있는 볼도 있었어요 ㅎㅎ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
시작부터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저희 가족을 반겨줍니다 >.<
벌써부터 무서워하기 시작하는 채빈...ㅋㅋㅋ
분위기가 약간 어두워서 그런지
기겁하기도 했어요 ㅠㅠ
알록달록 물고기들 사이에 거북이와 악어도 보이네요 ㅋㅋ
귀여운 수달가족도 만나보고 왔어요 ~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수달 !
채빈이는 무서워서 아빠품에 쏘옥 안겨있어요 ㅠㅠ
이구아나를 직접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
물릴까봐 만지진 못했지만 ㅋㅋ
같이 셀카 찍는신난 30살 엄마...ㅋㅋㅋㅋㅋ
예쁘고 작은 해파리도 보이네용 ~~
이름 모를 고기들도 안녕~~
작은 고기들은 그래도 덜 무서워했어요 ㅋㅋ
2세 미만이 왜 무료인지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조금씩 적응되어 혼자서 구경도 하기 시작하는 채빈이 ~~
가오리 3총사와도 인사 ㅋㅋㅋㅋ
사실 셀카를 찍기위함이었습니다 ㅋㅋ
김치~~
해저 동굴같은곳이 있었는데...ㅋㅋ
엄청 무서워하더라고요 ㅠㅠ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오는 채빈~
조금 가다보니 닥터피쉬? 라고하나요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나왔습니다.
남녀노소 손을 담그고
물고기에게 각질(?)을
흔쾌히 내어주고 있었는데요 ㅎㅎ
우리가족도 물론 빠질 수 없지요 !
물고기가 아빠 손을 먹는 줄 알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채빈이...ㅋㅋㅋ
뭔가 쪼아먹긴 하는데 ..ㅋㅋ 뭔지는 모르겠구요
아무튼 느낌이 간질간질했어요 ㅋㅋㅋ
귀여운 물고기들...
닥터피쉬 체험존 옆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곳도 있어요 !
마지막 부분은 상어들이 있는 곳이었어요 !
천장에 무시무한 상어들이 ㅋㅋㅋ
생각보다 스피드가 빨라서
찍기 쉽지않았던 상어들 ㅠㅠ
성격이 온순한 상어들만 모아놓았는지...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해놓은 듯 했어요.
이곳에서의 먹이는 죽은 생선(작은것)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배가 안고픈지 잘 안먹더라고요 ~
중간에 육지거북이도 있었는데 빼먹은 것 같네요 ㅋㅋ
여기서 먹이는 당근이 나오더라고요 ~
당근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죽은듯이 안움직이고 있다가
카메라 들이대니까 움직여 주시는 뱀(?)님
머리만 쏙 내밀고있는
요상한 고기도 있고요 ㅎㅎ
아쿠아리움 단골 물고기같아요 ㅋㅋ
사랑앵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도 있었어요 !
하지만 채빈이가 기겁을 했기 때문에 ㅋㅋ
저희는 눈으로만 보고 패스 했습니다.
우측 사진이 닥터피쉬존인데요 그 옆으로
작은 미니 스낵바가 있어서
음료나 과자를 사먹을 수 있었어요 ~
화장실도 있고요 ㅎㅎ
이렇게 아쿠아리움 관람이 끝이나고
기념품 가게 (입구와 동일)가 나옵니다.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지만
채빈이가 너무 무서워해서 약간은
아쉬웠네요 ㅠㅠ
다음번에 아쿠아리움은 조금 더
커서 가는걸로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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