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택배물품을 나르던 한 장애인 택배기사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하는 가해자는 알고보니
함께 일을 진행하는 친 동생이었다고 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며 택배 물건으로 머리를 때리면서 배를 발로 차기도하지만
피해자 남성은 저항하지도 못한 채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분이 풀리지 않은 동생은 한동안 폭행을 계속 이어갑니다.
폭행영상을 보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이에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동생이 욱하는 마음에 형을 폭행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피해자는 CJ 대한통운 본사 직원이 아니라 하도급 관계 (직접 계약을 맺은 관계가 아닌 대리점과의 관계를 맺은 직원)라서 직접 택배기사를 다룰수가 없다고 합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폭행 사과글도 올렸다고 하는데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형제 지간에 어떻게 저런일이 벌어집니까.. 심지어 형은 장애를 앓고있는데도 말이죠... 누가 더 장애인인지 분간이 힘드네요.
폭행영상은 아래 관련기사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캡처 : SBS 뉴스 동영상 캡처
관련 기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79168&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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