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추천 / 겨울철 립밤 / 입술 각질 / 틴트 추천 / 립밤, 틴트 직접 써보고 작성한 리뷰 !

겨울철 건조한 입술을 위한 립밤, 립 제품 비교 분석, 솔직 리뷰 ! 직접 써 본 제품만 리뷰 합니다.

안녕하세요 29년차 립밤, 립 제품 유목민 NINA 입니다.

제가 살면서 써본 립밤, 틴트, 립스틱, 립 에센스, 립 마스크들을 하나씩 비교분석 해볼까 합니다.

사용중인 립 제품 혹은 사용 예정, 사용했었던 립 제품 위주로 포스팅 할거구요 ~

한번에 업데이트하기 힘들어서 순차적으로 한 제품씩 추가하는걸로 하겠습니다 ^^

한번 발라보고 쓰는 후기가 아니라 쭉 오랜기간 써 보고난 후기를 작성 한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입술이 너무너무 건조해서 항상 립밤을 달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

립스틱은 거의 맞지 않구요... 금방 쩍쩍 갈라져버려서 ㅠㅠ 보통 틴트+립밤 구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 집, 자동차, 가방 마다 립밤, 립 보습 제품은 하나씩 두고 다닙니다.... 레알....ㅎ

솔직하고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정도로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현재 쓰고있는 립 제품부터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순서는 제 마음대로에요 ~ 지금 쓰고있는 제품과 썼던 제품 순서대로 갈 예정입니다.

원하시는 제품이 있으면 복사하셔서 Ctrl + F 하신다음 검색 해 주세요.

사진이 없는 제품은 추후 업데이트 할게요 ^^

* 립밤, 틴트 추천 환영입니다 *

미샤 립밤 / 네이쳐리퍼블릭 립밤 /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 / 랑콤 틴트 / 니베아 / 립밥 추천 / 립밤 사용후기 / 틴트 사용후기 / 

틴트 추천 / 립밤 추천 / 겨울철 립밤 추천 / 트는 입술 / 틴트 유목민 

1. 미샤 / ESSENTIAL CARE LIP TREATMENT 에센셜 케어 립 트리트먼트 ★★★★☆

2. 네이쳐리퍼블릭 / NATURE BUTTER LIP BALM [05라임민트] / 6,900 / ★☆☆☆☆

3. 라네즈 / Lip Sleeping Mask [Berry] 립 슬리핑 마스크 [베리] / 18,000 / ★★★★☆

4. 토니모리 / 퍼펙트 립스 쇼킹립 [페탈쇼킹] / 12,000원 / ★★★☆☆

5. 랑콤 / Matte Shaker Liquid Lipstick [메직오렌지] / ★★★★☆

6. 버츠비 / BURT'S BEES [ALL-WEATHER SPF 15] ★☆☆☆☆

디올 립스틱 (업데이트 예정)

니베아 (업데이트 예정)

1. 미샤 / ESSENTIAL CARE LIP TREATMENT 에센셜 케어 립 트리트먼트 ★★★★☆

가격이 9,000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50% 세일 때 샀다가 유일하게 두번 째 사서 쓰고있는 립 제품입니다. 

지금 제 가방에도, 하나 차에도 하나 있는 제품이에요 ! 그런데 지금 가격이 얼만지 찾아보려고 했더니 단종 된 것 같네요..... 

그나마 이게 제일 좋았었는데... 이제 뭘 사야하죠... (또르륵) 단종된 것 같으니 리뷰를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입술이 건조할 때는 아주 직빵이었지만  이 것을 바르고 그 위에 컬러를 입히면 입술 보호막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이 립밤 위에 바른 컬러 제품이 금방 지워지거나 이빨에 묻는것이 단점 입니다. 

그래서 컬러제품을 먼저 바르고 밀착된 후에 덧 발라주는 식으로 많이 사용했어요 ~ 

튜브형태로 짜서 쓰는 제품이랍니다.

2. 네이쳐리퍼블릭 / NATURE BUTTER LIP BALM [05라임민트] / 6,900 / ★☆☆☆☆

여행가기 전 립밤을 깜빡해서 급하게 산 제품. 결론을 말하자면 비추천 입니다. 

우선 저는 민트향을 좋아하지 않아요.  (사고나서 알았네요) 입술에 민트라니요....ㅠㅠ 시원해지긴 합니다 입술이... 

하지만 고체형태의 립밤인데 너무 연약해서 이리비틀 저리비틀 합니다. 

한쪽으로 쏠려서 열고 닫을 때 마다 립밤 기둥의 겉부분이 무너져 내립니다.. 지금도 이미 삐딱해져있지요? 

사무실에 놓고 돈이 아까워서 쓰는 중입니다. 더운 날씨도 아닌데 반쯤녹은 버터같습니다. 재 구매의사 없어요. 

이런게 업서져야 하는데 ...... 너무 불편하고 보습도 바를 때는 좋은데 금방 사라져요 ~ 

결론은 비추천 입니다. 생긴건 너무 상큼하게 예쁘네요.

3. 라네즈 / Lip Sleeping Mask [Berry] 립 슬리핑 마스크 [베리] / 18,000 / ★★★★☆

신혼여행 다녀온 큰 아가씨가 선물로 해준 아이템 이에요 ~ 좋다좋다 말만 들었지 사서 써 보지는 못했었는데 ~ 

바르고 잔 날과 안바르고 잔 날이 확실히 틀립니다. 다음날 입술에 뭘 발라도 매끈하게 잘 발려요 ^^ 

하지만 입술 자체가 건강하고 생기있어 진다기 보다는.. 입술의 각질을 한꺼풀 벗겨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매일매일하고자면 입술이 힘들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보들보들해지긴 해요 ~ 

가격이 비싼 듯 하고 작아 보이지만 용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토니모리 / 퍼펙트 립스 쇼킹립 [페탈쇼킹] / 12,000원 / ★★★☆☆

처음에 쓸 줄 몰라서 온 입술에 다 발랐다가 완전 당황했습니다.. 

한번 제대로 입술에 물 들면 입술 각질이 한꺼풀 벗겨지지않는 한 정말 잘 안지워져요. 

그래서 점 찍듯이 살살살 몇 번 찍어주고 재빠르게 입술을 비벼서 넓게 펴 바릅니다. 

지금은 나름 노하우고 생겼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무슨 이런 쓰레기를 파냐 싶었어요...ㅋㅋ 지금은 잘 쓰고있습니다. 

소량만 찍어발라도 오래가서 좋아요 ~ 물론 저녁에 클렌징 할 떄가되면 입술 각질이 한꺼풀 벗겨집니다 ^^ 

이 틴트가 발려진 입술 부분에는 수분기가 사라져서 각질화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토니모리 퍼펙트 쇼킹립을 바른 후에는 꼭 립밤을 위에 코팅해서 덮어줍니다.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저는 재 구매의사 있어요 ~ 새로나운 토마토 색상을 사 볼까 합니다. 

5. 랑콤 / Matte Shaker Liquid Lipstick [메직오렌지] / ★★★★☆

이것도 큰 아가씨가 사다준 선물 입니다. 색상도 좋고 발림성도 좋고 되게 촉촉해요. 가격은 모르겠네요 ㅠㅠ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아 가방에 넣어두고 수시로 꺼내 바릅니다. 평소에 보던 틴트와는 좀 다른 생김새에요. 

돌려서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3개의 구멍이 있는데, 뚜껑을 닫은채로 흔들면 틴트 액이 흘러나와서 

입술에 바르는 부분이 적셔지는 원리 같습니다. 

처음에 몇번 안썼는데 발색이 잘 안나와서 흔들어야하는 지 모르고 다 쓴건줄 알고 핵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암튼 이녀석도 나쁘지않아요 ^^ 은은하게 색깔이 잘 나옵니다. 

냄새는조금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ㅋㅋ 하지만 랑콤이니까.. 괜찮겠죠? 

6. 버츠비 / BURT'S BEES [ALL-WEATHER SPF 15] ★☆☆☆☆

미국 친구가 선물해준 버츠비 립밤. 네이쳐**** 제품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이 제품을 뜯었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발랐을 때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바르는듯 한 느낌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입술 각질부자인 저에게는 자꾸 각질이 곱씹히는 느낌이었어요.. 

촉촉하긴한데 입술에서 각질이 맴도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제 입술은 각질생성기 인가 봅니다... ㅠㅠ 

이친구는 각질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 해드려요